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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한푼 줍스
2026년 9월 고2 모의고사 영어 21번 분석: 유연한 시간 문화의 회의가 예측 불가능하게 성장하는 이유 본문
2026년 9월 고2 모의고사 영어 21번 분석: 유연한 시간 문화의 회의가 예측 불가능하게 성장하는 이유
English_Zoops 2026. 9. 16. 13:00핵심 질문 — 이 지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
회의는 정해진 안건을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직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할까요?
이 글은 시간과 일정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문화에서는 오히려 예상 밖의 변화가 생산적인 회의를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핵심은 회의를 ‘상록수’에 비유한 이유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줄기는 유지되지만 가지가 여러 방향으로 뻗듯, 기본 안건은 있으면서도 현재의 우선순위와 필요에 따라 논의가 확장된다는 흐름을 읽어 보겠습니다.

1. 영어 지문
[21]
A meeting in a flexible-time culture like those found in South America, parts of Europe, Africa, and the Middle East is more like an evergreen tree.
An agenda with a meeting start time and a topic will probably be circulated before the meeting.
This will serve as the trunk of the tree.
But there's no expectation that the meeting will progress in a linear manner.
What seemed like a priority last week when the agenda was crafted is not necessarily the priority right now, so discussion may branch off in a new direction.
Other branches may sprout as some members have urgent phone calls that take them in and out of the meeting.
Or sub-groups may form within the room to discuss timely subjects linked in some way to the main meeting trunk.
In flexible-time cultures, it seems clear that the most productive meetings grow in unpredictable ways, and the effective manager is flexible and professional enough to capitalize on priorities and changing needs as they arise.
Interruptions, agenda changes, and frequent shifts in direction are seen as natural and necessary.
2. 문장별 해석
상록수 비유와 회의의 기본 틀
A meeting in a flexible-time culture like those found in South America, parts of Europe, Africa, and the Middle East is more like an evergreen tree.
남아메리카, 유럽 일부 지역, 아프리카, 중동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유연한 시간 문화의 회의는 상록수에 더 가깝습니다.
An agenda with a meeting start time and a topic will probably be circulated before the meeting.
회의 시작 시각과 주제가 적힌 안건은 아마 회의 전에 공유될 것입니다.
This will serve as the trunk of the tree.
이 안건은 나무의 줄기 역할을 할 것입니다.
But there's no expectation that the meeting will progress in a linear manner.
하지만 회의가 직선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리라는 기대는 없습니다.
현재의 필요에 따라 뻗어 나가는 논의
What seemed like a priority last week when the agenda was crafted is not necessarily the priority right now, so discussion may branch off in a new direction.
안건을 작성했던 지난주에 우선 사항처럼 보였던 것이 반드시 지금도 우선 사항인 것은 아니므로, 논의는 새로운 방향으로 가지를 뻗을 수 있습니다.
Other branches may sprout as some members have urgent phone calls that take them in and out of the meeting.
일부 구성원에게 회의 도중 자리를 드나들게 하는 긴급한 전화가 오면서 또 다른 가지들이 돋아날 수도 있습니다.
Or sub-groups may form within the room to discuss timely subjects linked in some way to the main meeting trunk.
또는 주요 회의의 줄기와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 시의적절한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 안에서 소그룹들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유능한 관리자의 대응
In flexible-time cultures, it seems clear that the most productive meetings grow in unpredictable ways, and the effective manager is flexible and professional enough to capitalize on priorities and changing needs as they arise.
유연한 시간 문화에서는 가장 생산적인 회의가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성장한다는 점이 분명해 보이며, 유능한 관리자는 우선 사항과 변화하는 필요가 생길 때 그것을 활용할 만큼 유연하고 전문적입니다.
Interruptions, agenda changes, and frequent shifts in direction are seen as natural and necessary.
중단, 안건 변경, 잦은 방향 전환은 자연스럽고 필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해석의 중심
tree, trunk, branch, sprout, grow는 모두 하나의 비유 체계를 이룹니다. 회의를 고정된 선이 아니라 살아서 자라는 나무로 그린 표현입니다.
3. 쉽게 이해하는 지문 해설
이 글의 상황부터 잡아 보겠습니다.
회의 전에는 시작 시각과 주제가 담긴 안건이 공유됩니다.
따라서 유연한 시간 문화라고 해서 계획 자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안건이라는 기본 틀은 분명히 존재하고, 글은 이것을 나무의 ‘줄기’라고 부릅니다.
다만 회의가 시작된 뒤의 진행 방식은 직선적이지 않습니다.
안건을 만들던 지난주와 실제 회의가 열리는 지금은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 중요해진 문제가 나타나면 논의는 그쪽으로 뻗어 갑니다.
이것이 줄기에서 나온 첫 번째 ‘가지’입니다.
긴급 전화를 받은 참석자가 회의에 들어왔다 나가거나, 몇몇 사람이 본래 주제와 관련된 시급한 문제를 따로 논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장면들 역시 회의가 여러 갈래로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겉으로만 보면 중단과 이탈처럼 보이지만, 이 문화에서는 현재의 필요에 대응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결국 글은 ‘계획을 잘 지키는 관리자’보다 ‘변화하는 우선순위를 잘 활용하는 관리자’에 초점을 둡니다.
생산적인 회의란 안건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않는 회의가 아니라, 기본 줄기를 유지하면서 새롭게 생긴 필요를 놓치지 않는 회의라는 뜻입니다.

핵심 정리
유연한 시간 문화의 회의는 정해진 선을 따라가는 절차가 아니라, 기본 안건이라는 줄기에서 현재의 필요에 맞는 가지를 뻗으며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4. 글의 주제·요지·요약
주제
유연한 시간 문화에서 회의가 진행되는 방식과 효과적인 관리자의 태도입니다.
English topic phrase: Productive meetings in flexible-time cultures
요지
유연한 시간 문화에서는 회의 중 생기는 중단과 방향 변화가 자연스럽고 필요하며, 효과적인 관리자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우선순위와 변화하는 요구를 유연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한 문장 요약
유연한 시간 문화의 생산적인 회의는 기본 안건을 중심에 두되, 새롭게 생기는 필요와 우선순위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확장됩니다.
5. 중요한 어휘와 표현
flexible-time culture는 시간을 엄격한 순서와 일정에만 맞추기보다 상황과 관계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하는 문화를 뜻합니다.
본문에서는 회의의 진행 방식과 연결됩니다.
circulate an agenda는 ‘안건을 회람하다, 참석자들에게 공유하다’라는 뜻입니다.
circulate는 공기나 소문이 ‘퍼지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문서와 함께 쓰이면 여러 사람에게 돌려 보낸다는 뜻이 자연스럽습니다.
serve as는 ‘~의 역할을 하다’입니다.
serve as the trunk는 안건이 실제 나무줄기라는 뜻이 아니라, 회의 전체를 지탱하는 중심축이 된다는 비유입니다.
progress in a linear manner는 ‘직선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다’입니다.
정해진 순서대로 한 단계씩 진행되는 모습을 나타내며, 본문에서는 no expectation과 결합해 그런 진행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branch off는 ‘새로운 방향으로 갈라져 나가다’, sprout는 ‘싹트다, 생겨나다’입니다.
둘 다 나무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논의가 등장하는 장면을 표현합니다.
timely subjects는 단순히 ‘시간에 맞는 주제’가 아니라 ‘그 시점에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주제’입니다.
be linked to는 ‘~와 연결되다’라는 결합으로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capitalize on은 ‘~을 유리하게 활용하다’입니다.
여기서는 변화가 생기기를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새 우선순위와 필요를 회의의 생산성으로 연결한다는 뜻입니다.
shift in direction은 ‘방향 전환’입니다.
interruption, agenda change와 나란히 놓여 유연한 회의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변화들을 묶어 줍니다.
어휘 연결법
trunk → branch off → branches sprout → grow의 흐름을 한 묶음으로 기억하면 글의 비유와 논리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6. 핵심 문법과 구문
like those found in …
‘a flexible-time culture like those found in South America …’에서 those는 앞의 cultures를 대신합니다.
found는 ‘발견했다’가 아니라 과거분사로, ‘그 지역들에서 볼 수 있는’이라는 수동의 뜻을 더합니다.
따라서 ‘남아메리카 등의 지역에서 발견되는 문화들과 같은 유연한 시간 문화’로 읽습니다.
What seemed like a priority
‘What seemed like a priority last week’에서 What은 선행사를 포함한 관계대명사로 ‘지난주에 우선 사항처럼 보였던 것’이라는 하나의 명사절을 만듭니다.
이 긴 덩어리가 is의 주어이고, ‘not necessarily the priority right now’가 보어입니다.
not necessarily는 ‘반드시 ~인 것은 아니다’라는 부분 부정입니다.
as가 이끄는 두 가지 관계
‘as some members have urgent phone calls’의 as는 전화가 생기는 상황과 함께 다른 가지도 생긴다는 뜻이므로 ‘~하면서, ~함에 따라’로 읽습니다.
반면 ‘as they arise’는 우선순위와 필요가 ‘생길 때’라는 시간의 의미가 자연스럽습니다.
같은 접속사라도 문맥에 따라 관계를 판단해야 합니다.
enough to와 수동태
‘flexible and professional enough to capitalize on …’은 ‘~을 활용할 만큼 충분히 유연하고 전문적인’이라는 enough to 구조입니다.
마지막의 ‘are seen as natural and necessary’는 see A as B의 수동태로, ‘A가 B로 여겨지다’라고 해석합니다.
7. 글의 전개 구조와 시험 포인트
글은 먼저 유연한 시간 문화의 회의를 상록수에 비유합니다.
이어 회의 안건을 나무의 줄기로 제시하여 기본 틀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그다음 ‘But’을 통해 회의가 직선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는 없다고 전환합니다.
이후에는 가지가 뻗는 구체적인 이유와 사례가 이어집니다.
지난주와 지금의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고, 긴급 전화로 참석자의 출입이 생기며, 방 안에서 소그룹이 구성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두 문장은 이 사례들을 일반화해 생산적인 회의와 효과적인 관리자의 조건을 제시합니다.

시험에서 가장 조심할 함정은 ‘유연함’을 ‘무계획’과 같은 뜻으로 보는 것입니다.
본문에는 사전에 안건이 공유된다고 분명히 나옵니다.
줄기는 있지만 가지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정확한 이해입니다.
또 하나는 interruptions나 agenda changes를 부정적인 방해로만 해석하는 것입니다.
글의 결론에서는 이런 요소들을 natural and necessary라고 평가합니다.
따라서 세부 사례의 표면적인 혼란보다 필자의 최종 평가를 기준으로 주제와 요지를 잡아야 합니다.
비유 문제에서는 evergreen tree가 무엇을 설명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나무의 생물학적 특징 자체가 중심이 아니라, 회의가 기본 중심축에서 여러 방향으로 유기적으로 뻗어 나간다는 성격을 시각화한 장치입니다.
시험 포인트
‘안건이 있다’와 ‘안건대로만 진행하지 않는다’는 서로 모순이 아닙니다. 전자는 기본 틀, 후자는 상황에 따른 유연성을 보여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왜 회의를 상록수에 비유했나요?
안건이라는 줄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논의와 필요가 가지처럼 계속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회의의 비선형적이고 유기적인 진행을 보여 주는 비유입니다.
유연한 시간 문화에는 회의 계획이 없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시작 시각과 주제를 담은 안건은 미리 공유됩니다.
다만 현재의 우선순위에 따라 실제 논의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자가 말하는 효과적인 관리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예상 밖의 변화에 당황하기보다 새롭게 떠오른 우선순위와 필요를 유연하고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입니다.
결론: 지문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
이 지문은 ‘줄기와 가지’만 정확히 잡으면 전체가 선명해집니다.
agenda는 회의의 trunk이고, 달라진 우선순위·긴급 전화·소그룹 논의는 새로 뻗는 branches입니다.
마지막에는 이 모든 변화가 자연스럽고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복습할 때는 본문을 다시 읽으며 tree 계열 표현에 표시해 보세요.
그리고 ‘기본 계획은 존재하지만 실제 진행은 변화에 열려 있다’라는 대조를 한 문장으로 말해 보면 좋습니다.
이 두 축을 기억하면 주제, 요지, 빈칸, 어휘 문맥 문제에도 흔들리지 않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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